마이너스 이온 가득! 강가에 자리한 치유의 온천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한 뒤에는, 여행의 피로를 온천에서 말끔히 씻어보세요. 홋카이도에는 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절경 온천이 다수 있습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강물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는 시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힐링입니다.
피로 회복 효과가 뛰어난 비밀 온천부터 숙소가 늘어선 온천 거리까지, 강가에 조용히 자리한 다양한 온천들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정화하고 자연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 * 이 페이지에 기재된 문장에는 기계 번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바랍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곡 온천지 ‘조잔케이 온천’ (삿포로시)
홋카이도 도오 지역에 위치한 ‘조잔케이 온천’은 개장한 지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삿포로 대표 온천지입니다. 푸르른 계곡 속 온천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코츠토야 국립공원 안의 장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삿포로 시내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약 6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웅장한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손쉽게 누릴 수 있습니다.
온천 마을 중앙에는 도요히라강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료칸(전통 여관)과 호텔이 늘어서 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온천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계곡의 경치가 큰 매력입니다. 계곡을 바라보며 노천탕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시설도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조잔케이 온천의 수질은 무색투명하며,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특징인 나트륨 염화물천입니다. ‘열탕(熱の湯)’이라고도 불리며, 입욕 시 피부에 염분이 달라붙어 땀의 증발을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해줘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추운 계절에 특히 제격인 온천입니다.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겨울에는 눈 내린 설경 등, 조잔케이는 방문할 때마다 다른 계절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온천과 함께, 홋카이도의 사계절을 만끽해보지 않으시겠어요?
사계절 자연 풍경과 명탕을 즐기는 ‘기타유자와 온천’ (다테시)
도오 지역에 위치한 기타유자와 온천은 조용히 흐르는 오사루가와(長流川) 강 양쪽에 펼쳐진 힐링 온천 마을입니다. 강변에 자리한 노천탕에서는 싱그러운 신록이 가득한 봄,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새하얀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 등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천수는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신경통, 류머티즘, 피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치유의 온천지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온천 마을을 따라 흐르는 오사루가와 강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중간에 위치한 인기 명소인 ‘시라기누노토코(白絹の床)’에서는 마치 흰 비단이 수면 위를 흩날리는 듯한 섬세한 물 흐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족욕탕도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강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와 족욕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유자와 온천은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의 고요함을 모두 갖춘 진정한 힐링 명소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르게 변하는 풍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천천히 회복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사계절 절경과 두 가지 온천수를 즐기는 ‘야쿠모 온천’ (야쿠모초)
도난 지역에 위치한 야쿠모 온천 ‘오보코소’는 웅장한 오보코다케 산 기슭의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온천 여관입니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난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온천의 따뜻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숙소 내의 넓은 노천탕에서는 봄의 신록, 여름의 별빛 가득한 밤하늘, 가을의 선명한 단풍, 겨울의 설경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눈앞을 흐르는 납강(나마리가와)의 물소리는 온천욕의 힐링 효과를 더욱 깊게 해줍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철분이 풍부한 황토색의 탁한 온천수로, 노천탕에 사용됩니다. 염분 덕분에 발한을 촉진하고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미인의 온천’으로 불리는 투명하고 부드러운 온천수로, 실내탕에 사용됩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치유하는 특별한 온천 체험. 야쿠모초의 ‘오보코노유’에서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
대자연 속 계곡 온천 숙소 ‘천인협 온천’ (히가시카와초)
도호쿠 지역에 위치한 천인협 온천은 다이세쓰잔 국립공원 내에 자리잡은 자연 속 온천지입니다. 주베쓰강이 주상절리 바위 절벽 사이를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절경과 조용한 분위기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단 하나의 숙소인 ‘오야도 시키시마소’에서는, 석조 노천탕에서 주상절리를 바로 눈앞에 두고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히노키(편백나무)로 만든 대욕장에서는 은은한 나무 향이 가득 퍼지고, 대리석 욕장은 품격 있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온천 분위기를 선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수는 100% 천연 원천 그대로 흘러나오는 온천수로, 처음 솟을 때는 무색투명이지만 공기와 닿으면 황금빛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몸 깊숙이까지 따뜻함이 전달되며, 쉽게 식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피부 미용 효과와 신경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해집니다.
자연의 고요함에 둘러싸인 계곡의 온천 숙소에서, 몸과 마음을 천천히 치유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계곡 전망의 무료 힐링 스팟 ‘천녀 족욕탕’
텐닌쿄 온천가 주차장 한쪽에 위치한 ‘천녀 족욕탕’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천연 온천 족욕탕입니다. 눈앞에는 충벳쓰강 계곡이 펼쳐져 있어, 사계절 내내 웅장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100% 자연 용출된 원천 온천을 발끝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도보 거리에 일본의 ‘100대 명폭포’ 중 하나로 선정된 ‘하고로모 폭포’가 있어, 폭포와 계곡 산책 후 휴식을 취하기에도 딱 좋은 장소입니다. 걷느라 지친 다리를 부드럽게 달래주는 족욕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족욕을 이용할 때 필요한 것은 손수건이나 작은 타월 한 장뿐. 사전 준비 없이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 여행 중 가볍게 쉬어 갈 수 있는 스팟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과 온천의 은혜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조용히 흐르는 시간을 경험해보시겠어요?

세계적으로도 드문 식물성 온천 ‘도카치가와 온천’(오토후케초)
동부 지역에 위치한 도카치가와 온천은, 홋카이도 유산으로도 선정된 유명한 온천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식물성 유기물을 풍부하게 함유한 ‘모르온천’이 솟아납니다.
몰 온천은 태고의 식물이 축적된 이탄층에서 자연적으로 솟는 온천으로, 부드러운 온천수 질감과 탁월한 보습 효과가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미인의 탕’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숙박 시설 중에는 넓은 도카치 평야와 히다카 산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노천탕이나 대욕장이 마련된 곳도 있어, 탁 트인 경치 속에서 여유롭고 치유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겨울철 도카치가와 온천에서는, 백조들이 강가로 날아드는 장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강 표면에서 피어오르는 ‘케아라시’(강안 안개)와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연미가 펼쳐집니다.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은 풍경 속에서 우아하게 나는 백조의 모습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도카치가와 온천에서는 온천, 자연, 조류 관찰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합니다. 홋카이도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대자연 속에서 만나는 비밀 온천 체험 ’시카리베쓰쿄 온천’ (시카오이쵸)
동부 지역에 위치한 시카리베쓰쿄 야영장 ‘시카노유’는 전국의 온천 애호가들과 숨은 온천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연 혼욕 노천탕입니다. 다이세츠산맥 기슭, 시이시카리베츠 강의 맑은 계류를 따라 솟아나는 100% 천연 원천의 온천수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원시림 속에서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수는 나트륨-중탄산수소염천으로, 신경통과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여름 한정 기간에는 무료로 입욕 가능하여,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힐링 장소입니다.
시설은 소박하지만,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특별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오감으로 느끼는 홋카이도의 대자연과 온천의 조화를 직접 경험해보시겠어요?
아칸강 옆 조용한 힐링 온천 숙소 ‘오아칸 온천’ (구시로시)
동부 지역에 위치한 ‘카무이노유 라비스타 아칸강와’은 아칸호 온천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숲속의 조용한 온천 여관입니다. 눈앞에는 맑은 아칸강이 흐르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마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관내의 온천은 부지 내에서 솟아나는 자가 원천을 사용하는 100% 원천 방류식 천연 온천입니다. 대욕장에서는 큰 창문을 통해 아칸강과 깊은 숲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에조사슴 등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행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히노키(편백나무)로 만든 전용 욕조가 갖춰져 있어, 방 안에서도 아칸강의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프라이빗하게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온천욕 후에는 무료 아이스 캔디 서비스와, 밤에는 인기 있는 ‘요나키소바’(간장 라멘)도 제공됩니다. 온천과 정성 어린 환대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야생의 매력을 품은 비밀 온천 ‘요로우시 온천’ (나카시베쓰초)
동부에 위치한 ‘유야도 다이이치’는 시베쓰가와의 맑은 시냇물 옆에 조용히 자리 잡은 온천 여관으로, 깊은 산속 자연에 둘러싸인 단 하나뿐인 숙소입니다. 시베쓰다케 기슭에 자리해 있으며, ‘비밀 온천’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요함과 치유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여관의 자랑인 노천탕에서는 암석탕, 통나무탕, 누워서 즐기는 탕 등 다양한 형태의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베쓰가와 바로 옆에 위치한 바위로 만든 혼욕 노천탕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합니다.
온천수는 무색투명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나트륨-염화물천으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100% 원천 방류식입니다. ‘피부 미용의 온천’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여성 여행객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저녁 식사로는 동홋카이도의 산과 강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가 제공되며, 지역의 맛을 정성껏 즐길 수 있습니다.
여관 주변에서는 섬부엉이와 에조다람쥐 등 홋카이도 특유의 야생동물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자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아침이나 저녁의 산책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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