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미사키
지구는 둥글다! 태평양을 한눈에 담는 장대한 파노라마 절경
에토모(絵鞆) 반도의 최남단에 돌출된 지큐미사키는, 높이 약 100미터에 달하는 절벽이 이어지며 태평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일본 유수의 절경지입니다. ‘홋카이도의 자연 100선’, ‘신일본 관광지 100선’ 등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1월 1일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지큐미사키’라는 이름은 아이누어로 ‘절벽’을 뜻하는 ‘치케푸(チケプ)’에서 유래하였으며, 그것이 변형되어 ‘치키우’, 그리고 ‘지큐(地球)’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큐미사키의 상징은 해발 130m의 절벽 위에 세워진 순백의 팔각형 ‘지큐미사키 등대’입니다. 1920년(다이쇼 9년)에 점등되어 연안 항해 선박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지만, 해의 날(海の日)과 같은 공휴일에는 내부 공개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등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말 그대로 ‘지구의 곡률’을 체감할 수 있는 대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고마가타케산이나 시모키타반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봄부터 가을에 걸쳐 회유하는 돌고래나 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행복의 종’이 설치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울리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계절별 야생화와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그 철새들을 노리는 송골매의 번식지로도 알려져 있어 조류관찰에도 좋은 명소입니다.
- * 이 페이지에 기재된 문장에는 기계 번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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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우편번호
- 〒051-0003
- 주소
- 北海道室蘭市母恋南町4-77
- 전화번호
- 0143-23-0102(무로란 관광 협회)
- 주차장
- 48대 무료
- 길안내
- ●도보: JR 보코이역에서 약 35분
●차: 도오 자동차도 무로란 IC에서 약 35분 -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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