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포플러 가로수길｜관광지｜HOKKAIDO LOVE! -홋카이도 공식 관광 사이트

홋카이도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포플러 가로수길

홋카이도대학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포플러 가로수길은 자연이 풍요로운 홋카이도대학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풍경입니다. 1903년에 이루어진 소규모 식수가 시초이며, 1912년에는 임학과 학생들의 묘목 실습이 있어 거의 현재와 같은 가로수길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2004년 9월 태풍 18호로 인해 절반 가까운 포플러가 쓰러졌습니다. 그 후 전국 각지에서 지원이 있어 쓰러진 나무를 다시 세우고 어린 나무를 심어, 지금은 우드칩이 깔린 약 80m의 가로수길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푸르게 잎이 무성한 여름은 물론, 눈으로 덮인 환상적인 겨울 풍경도 추천합니다.

캠퍼스 북쪽 끝자락에는 2000년에 새로 심어진 ‘헤이세이 포플러 가로수길’도 있습니다. 약 300m의 산책로 양쪽으로 70그루의 포플러가 곧게 뻗어 있으며, 가로수길 너머로 소와 양이 풀을 뜯는 농장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기타 13조 거리라고도 불리는 도로 양쪽에 심어진 70그루의 은행나무 가로수길. 매년 절정기를 맞이하는 10월 하순~11월 상순에는 약 380m에 이르는 은행나무 아치가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낙엽이 온 땅을 덮어 이루는 은행나무 융단 또한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절정기에 맞춰 열리는 호쿠다 금엽제(金葉祭)에서는 은행나무 가로수길 전체를 라이트업합니다.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