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시리호
호수 위를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석양
아바시리호는 오래전부터 절경 명소로 알려진 자연 호수입니다. 아바시리 시가지 남서쪽에 위치한 둘레 43km의 해적호(바다였던 곳이 육지로 변해 생긴 호수)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호수 동쪽 중앙에서 돌출된 요비토 반도(呼人半島)에는 총 연장 7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조류 관찰이나 자연 속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주변에는 물파초 군락지가 있어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순백의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아바시리호는 홋카이도 내에서 가장 많은 빙어 어획량을 자랑하는 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빙어 알은 일본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아바시리호의 빙어 없이는 일본의 빙어를 논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얼어붙은 호수 위에 구멍을 뚫고, 얼음 아래에 미리 배치된 밧줄에 그물을 매달아 넣은 뒤, 이를 당겨 어획하는 전통적인 빙하 밑 끌망 어업이 이루어집니다.
관광객을 위한 장비 대여 서비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낚싯대·도구·미끼가 포함된 렌탈 세트를 이용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빙어 얼음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갓 잡은 빙어는 그 자리에서 바삭한 텐푸라로 튀겨 바로 맛볼 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 * 이 페이지에 기재된 문장에는 기계 번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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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주소
- 北海道網走市
- 전화번호
- 0152-44-5849（아바시리시 관광협회）
- 주차장
- 80대
- 길안내
- ●차: JR 아바시리역에서 약 10분
●차: 메만베쓰공항에서 약 20분 - 웹사이트
* 시설정보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최신정보는 각 공식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