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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연이 펼쳐진 완만한 언덕 위에 위치한 당일치기 온천입니다. 노천탕에서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산 중 하나인 ’요테이산’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에조 후지’라고 불리는 그 단정하고 아름다운 자태는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원천수가 흐르는 온천수를 마음껏 즐기며,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는 에조후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최고의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봉우리가 특징적인 명봉 ’고마가다케’ 근처에 위치한 당일치기 온천 ’찻푸린칸’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원천 방류식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노천탕에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고마가다케의 모습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탁 트인 해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혼자서 여유롭게 입욕할 수 있도록 구획된 개별 욕조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다미 휴게실도 있어 온천욕을 만끽한 후에는 다리를 뻗고 느긋하게 쉴 수 있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인근 직판장에서는 명란젓, 연어알 등 해산물과 현지 야채 등 쇼핑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중앙에 위치한 나카후라노정의 호텔 ‘스파＆호텔 리조트 후라노 라테르’ 내에 있는 ‘만화노유’는 마을 유일의 온천 시설입니다. 매일 남탕과 여탕이 교대하는 대욕장은 일본식과 서양식 두 가지 테마로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쪽 모두에 노천탕이 있어 넓고 아름다운 전원 풍경과 그 너머로 우뚝 솟은 웅장한 도카치다케 연봉을 감상할 수 있어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목욕 후에는 무료 휴게 공간을 겸한 식당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천천히 휴식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본 100명산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리시리후지 산 기슭에서 솟아나는 ‘리시리후지 온천’. 탁 트인 노천탕에서는 웅장한 리시리후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마치 자연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하고 여유로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밤하늘에 수놓인 별을 바라보며 즐기는 입욕 타임!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리시리후지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하산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욕탕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부담 없이 들러보세요.

해발 800m로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자연 호수 ‘시카리베쓰호’. 오비히로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9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 시카리베쓰호의 서쪽 호숫가에 자리한 단 하나의 숙소 ‘호텔 풍수’는 원천수를 순환시키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온천 숙소입니다. 철분을 다량 함유해 공기와 닿으면 갈색으로 탁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수와 마주한 대욕장과 노천탕에서는 시카리베쓰호의 상징인 ‘텐보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 수면에 거울처럼 비친 텐보산의 모습은 ‘입술산’이라고 불리며,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눈이 녹아 식물이 움트는 봄, 신록이 우거진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 순백의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까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장엄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여행객을 반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