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노 카나리아 파크｜관광지｜HOKKAIDO LOVE! -홋카이도 공식 관광 사이트

키타노 카나리아 파크

영화와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분섬 명소

레분섬에 위치한 ‘키타노 카나리아 파크’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북쪽의 카나리아들’의 촬영지를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기념 시설입니다. 영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세워진 ‘레이탄 초등학교 미사키 분교’가 공원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촬영 당시 사용된 사진과 의상, 주연 여배우를 재현한 버추얼 마네킹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영화뿐 아니라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파크에서는 우아한 실루엣을 뽐내는 리시리 산을 조망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은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리시리 후지’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파크 내의 카페에서는 커피와 가벼운 간식을 즐기며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특별한 휴식 시간을 선사합니다.

‘키타노 카나리아 파크’는 영화 문화와 홋카이도 북부의 자연미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영화 팬은 물론 레분섬에서 특별한 시간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