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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의 시작점, 신치토세 공항은 일본 북쪽의 관문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공항 터미널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JR 신치토세 공항역에서 쾌속 Airport를 타면 삿포로역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드넓은 들판과 자연 풍경은 홋카이도 여행의 설렘을 한층 더해 줍니다.

홋카이도 개척의 아버지라 불리는 클라크 박사의 동상이 서 있는 이 전망대는 사진 촬영의 인기 명소입니다. 눈앞에는 넓은 목초지가 펼쳐지고, 여유롭게 풀을 뜯는 양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징기스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하우스가 있으며, 대형 돔 ‘다이와 하우스 프레미스트 돔’을 바라보는 절경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홋카이도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삿포로 중심부에서 가까워, 손쉽게 대자연과 야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모이와산’입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맑은 공기 속에 펼쳐진 삿포로 시가지, 이시카리 평야, 이시카리 만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도시의 불빛이 보석처럼 반짝이며, ‘일본 신 3대 야경’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전망대에는 기념 촬영 명소인 ‘행복의 종’도 있어,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중 맛집 탐방과 시내 산책을 즐긴 후, 모이와산의 야경을 감상하면 잊지 못할 홋카이도 관광이 완성됩니다.

니세코에 도착하면, 먼저 절품의 런치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세계 각국의 여행객이 찾는 니세코에는 국제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 마치 해외 리조트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에 정성을 담은 셰프들의 요리는 하나같이 일품.

홋카이도의 미식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니세코의 런치는,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니세코는 ‘아시아 최고의 아웃도어 메카’로 불리는 자연 리조트 지역으로, 웅장한 요테이산(羊蹄山, 에조 후지)과 니세코 안누푸리산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풍경 속에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트레킹, 등산, 카누, 래프팅 등 시원한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 인기입니다. 겨울이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우더 스노우 슬로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계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니세코의 자연은, 홋카이도 여행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니세코 밀크 공방 & 레스토랑 PRATIVO’는 웅대한 요테이산을 한눈에 바라보며, 신선한 우유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인기 명소입니다. 다카하시 목장이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시즌마다 긴 줄이 생길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목장의 소들은 니세코의 맑은 공기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자라며, 그 우유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 푸딩, 치즈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로 감동을 줍니다.

니세코를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홋카이도 대표 미식 명소로, 자연과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니세코에서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특별한 액티비티가 바로 열기구 플라이트입니다. 이른 아침의 잔잔한 바람 속에서 하늘로 떠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요테이산(에조 후지)과 니세코 연봉의 웅대한 절경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열기구는 지상 약 30미터 높이까지 상승하며, 고정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계류 비행’이기 때문에 처음 도전하는 분이나 어린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초록빛 대지와 산의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은 장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 체험은, 홋카이도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니세코를 대표하는 휴게 명소 ‘미치노에키 니세코 뷰 플라자’는, 현지 농가에서 직접 가져온 제철 농산물이 가득한 직판장이 큰 매력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목장 직영 밀크 공방에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니세코 명물 감자를 활용한 요리도 인기 만점입니다.

또한, 지역산 재료로 만든 수제 소시지, 야채와 과일을 듬뿍 넣은 수프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들도 많아, 드라이브 중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도 제격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중에는 꼭 한 번 들러야 할 미식과 기념품의 명소, 미치노에키 니세코 뷰 플라자에서 니세코의 풍요로운 맛과 향을 즐겨보세요.

‘오타루 삼각 시장’은 오타루역에서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인기 시장으로,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가 가득한 곳입니다. 약 200미터 길이의 시장 거리를 따라 약 15개의 점포가 줄지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홋카이도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장 내에서는 직접 고른 재료를 즉석에서 조리해 주기 때문에, 자신만의 오리지널 해산물 덮밥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바다의 향기가 어우러진 이곳은, 홋카이도 여행 중 점심식사 명소로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오타루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긴 뒤에는, 역사적인 거리로 산책을 떠나보세요. 구 데미야선 철길은 홋카이도 최초로 개통된 철도 구간의 일부로, 한때 석탄과 해산물을 운송하던 중요한 노선이었습니다.

지금은 폐선이 되었지만, 약 1.6km에 걸쳐 선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며 자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홋카이도 여행 중 꼭 들러볼 만한 명소입니다.

홋카이도의 개척 시대를 이끌었던 도시, 오타루의 상징이라 불리는 ‘오타루 운하’.

한때는 배에 화물을 싣고 내리던 상업용 운하였지만, 지금은 아름답게 정비되어 오타루의 대표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해질 무렵이면 가스등이 하나둘 밝혀지고, 운하를 따라 늘어선 석조 창고들이 따뜻한 불빛으로 물듭니다.

고즈넉하면서도 낭만적인 이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죠.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오타루 운하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며, 홋카이도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입니다.

오타루의 인기 산책 코스인 사카이마치도오리(堺町通り)를 걷다 보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은 곳, 바로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입니다.

역사 깊은 건물 안에는 오타루만의 감성이 담긴 오리지널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과 음색의 오르골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장은 총 5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마다 아름다운 선율과 반짝이는 장식의 오르골들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다른 멜로디와 디자인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마음이 절로 설레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은 홋카이도 여행 중 놓칠 수 없는 힐링 명소입니다.

오타루를 산책하다 보면 꼭 들러보고 싶은,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공간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기타이치 유리 제3관(北一硝子三号館)’입니다.

관내의 카페 ‘기타이치 홀(北一ホール)’에는 무려 167개의 램프가 은은하게 불을 밝히며,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깊은 정적 속에서 따뜻한 조명이 반짝이는 이곳은 오타루의 낭만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추천 메뉴는 풍미 가득한 특제 밀크티 소프트크림!

한입 맛보는 순간 산책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내리며, 홋카이도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타루 운하 근처에 자리한 ‘오타루 예술마을(小樽芸術村)’은 역사 깊은 건물 4채를 개조해 만든 예술·문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뛰어난 미술품과 공예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예술의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미술관은 오타루 예술마을의 하이라이트로, 화려한 색채와 빛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곳은 홋카이도 여행 중 꼭 방문해보고 싶은 주목할 만한 명소입니다.

오타루의 유명 양과자 브랜드 르타오(LeTAO)가 직접 운영하는 ‘르타오 파토스(LeTAO Pathos)’는

홋카이도산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스위츠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르타오의 대표 메뉴인 ‘더블 프로마쥬(ドゥーブルフロマージュ)’ 치즈케이크를 비롯해,

신선한 우유와 치즈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스위츠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 저지 밀크 푸딩(北海道ジャージーミルクプリン)’은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2층의 카페 공간에서는 파스타와 한정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오타루 여행의 달콤한 휴식처로 제격입니다.

‘카마에이(かま栄)’ 공장직영점은 유리창 너머로 바로 옆의 제조 과정을 견학하며,

갓 튀겨낸 뜨거운 가마보코를 맛볼 수 있는 오타루의 인기 명소입니다.

대표 메뉴인 ‘빵롤(パンロール)’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튀김 가마보코와 오타루만의 특산 선물용 상품이 가득합니다.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 메뉴도 인기가 높아,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장 안의 이트인 코너에서는 갓 튀긴 가마보코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홋카이도의 풍부한 식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공장 견학은 무료입니다.)

조잔케이 온천(定山渓温泉)은 1866년에 개장한 역사 깊은 온천으로,삿포로의 ‘오쿠자시키(奥座敷)’로 불리며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온천수는 무색투명하며, 부드럽고 은은한 염분을 지닌 나트륨 염화물천으로,몸 속 깊이 따뜻함을 전달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줍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며 후타미 다리(二見吊橋),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 마이즈루노토로(舞鶴の瀞) 등 사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중 여유롭게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숙박지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과 ‘시로이 고이비토(白い恋人)’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에서는,제조 라인을 견학하며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콜릿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시와 쇼핑 공간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체험 공방에서는 하트 모양 시로이 코이비토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200종 이상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한 정원과 유럽풍 건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말 그대로 과자의 테마파크로서 홋카이도 여행 중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인기 명소입니다.